태풍과 같이온
비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오늘은 홍천으로
친구와 함께 힐링 나들이를 합니다.
산은 언제나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아픈 친구와 이곳으로 힐링하러 왔습니다.
비가 모자라 물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맑은 계곡물은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숯불 닭불고기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픈 친구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짠 합니다.
홍천강에서의 아침식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갑순이 납딱이 인사드림니다.
우리 주인님이 아파서 홍천시골로 이사왔습니다.
"울 주인님 주시고 아줌만 드시지 마세요 "
"아줌마 하나만 아량을 베푸세요...네?"
홍천강에서 캠핑의 밤은 시원합니다.
주변의 불꽃놀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타나남은 불씨 속에서 고구마는 익어갑니다.
고구마 한입이 뱃속까지 달콤하게 합니다.
돌아 오는날 비는 내리고...
홍천 언덕에서 편안한 차한잔에 피로를 녹입니다.
내 마음을 어디에다 두는가..
그것이 행복의 중심 입니다.
출처 : 쌀점방 과 떡자
글쓴이 : 쌀점방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답고 행복가득한 시간을 나누는 모습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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