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 예배하는 장로교,여의도순복음교 감리교등의 교회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과 성령강림하신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일요일에 예배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왜 거짓되었는지 확인해 보자!
1. 그와 같은 이유로 예배일을 바꾸라는 말씀이 신약성경에 있는것인가?
예배일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예배일에 대해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배일을 안식일(토요일) 대신 일요일로 바꾸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는가? 있다면 찾아서 제시해 봐야 할것이다.
2. 안식일이 부활과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인가?
주간 예배일인 안식일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일까?
혹은 안식일이 오순절의 성령강림을 기념하는 날일까? 그렇지 않다.
안식일은 부활이나 성령강림을 기념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동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제7일에 안식하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의 부활이나 성령강으로 인해 안식일이 다른 날로 바뀌어야 할까?
기념하는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3.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할 안식일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님께서는 마지막때에 우리가 일요일을 지키기를 원하셨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날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마 24:20~21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 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창세로 부터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환난이라고 했으니, 이는 마지막 대환란이다.
그때 도망하는 날이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겨울에 도망간다면 추위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날이 안식일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지켜야 하기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일요일예배를 봐야 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된 주장이다.
일요일예배는 예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행위이다.
결론
그러므로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뤄졌기 때문에 예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주장은 거짓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