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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연비'L당 111km' 폭스바겐 XL1, 친환경차 시장 독주(하이브리드 모델/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베타22 2013. 3. 28. 07:11

 

나에게도 꿈의 하이브리드카를 타 보고싶은데 언제쯤 가격과 상품이 만족스러울 때에 이를지 모르겠네.

빨리 대중화 되어서 타고 싶어요!

 

'L당 111km' 폭스바겐 XL1, 친환경차 시장 독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갖춘 양산차로 평가받는 콘셉트카 XL1 출시를 신호탄으로 독일 폭스바겐사가 친환경차 분야에서 독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리터당 111.1km로 세계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XL1 모델은 이 회사가 추구한 오랜 노력의 산물이고 미래 이 시장 석권을 향한 토대라고 미국의 경제매체인 '이코노믹 타임스'가 밝혔다.

매체는 XL1 모델을 '절약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요약했다.

 

 

 
'꿈의 연비'로 불리는 폭스바겐사의 콘셉트카 XL1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이 세계적 의제를 미래의 운송수단 개발로 규정하고 오랫동안 노력해온 최후의 결과물이 바로 현실로 나타난 XL1이라는 것이다.

리터당 111.1km를 달리는 디젤 엔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야말로 유가가 꾸준히 오르는 현실에서 사람들에게 최상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XL1은 전기차 모드로만 50km를 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마력의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의 전기모터,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SG) 및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상징성을 띠고 있기도 하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세계적으로 기름 값은 계속 오르고 사람들은 점점 더 깨끗한 친환경 자동차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폭스바겐은 XL1을 신호탄으로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신차 개발을 의제로 설정하고 계속해서 박차를 가해 오는 2018년까지 세계 최고의 친환경 대체 연료 자동차 생산업체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걸로 보인다는 것이다.

폭스바겐은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의 100km당 연료 평균 소비량을 4리터 미만으로 낮추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95g/km 이하로 줄일 계획으로 알려져 '연비 종결 회사'로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정재호 (kemp@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