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가라지와비유

베타22 2018. 11. 28. 22:19

이런 모습을 예수님께서는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 미리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좋은 씨앗을 뿌리셨는데 사람들이 잘 때 원수 마귀가 몰래 와서 가라지를 덧뿌렸다는 말씀대로, 사도시대 말기부터 불법의 씨앗이 뿌려져 번성하게 되고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은 그만 지상에서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빛인 진리가 없어지니 암흑기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캄캄한 흑암 속에서 진리를 구분할 사람도, 가르쳐줄 사람도 없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오셨습니다. 다시 오시지 않고서는 인류가 생명의 진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찾을 수 없다면 죄 사함 받을 길이 없고, 죄 사함 받을 길이 없다면 천국 가는 길도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고전 4장 5절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어두움 속에서는 어느 것이 진리인지, 어느 쪽이 천국 길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어두움에 감춰진 것들을 전부 드러내시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는 그때, 진리와 거짓, 빛과 어두움, 선과 악, 천국 길과 지옥 길 등 모든 것이 가려질 수 있습니다. 의로운 종과 악한 종, 게으른 종과 부지런하고 지혜 있는 종도 분명히 가려집니다.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시리라

 

오늘날 세상에 만연한 사람의 계명은 천국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초대교회의 진리를 회복해주셔야 복음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해질 수 있습니다.

 

마 28장 18~20절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성령 시대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진리를 되찾아주심으로 성도들이 그 가르침을 배워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과,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이름 곧 새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모든 족속에게 진리의 도를 전파하는 역사가 은혜롭게 일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