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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애플 iOS7 특징과 출시일 "단순함의 극치"애플, 세계개발자회의서 iOS7 발표

베타22 2013. 6. 11. 16:19

애플iOS7 출시일?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iOS7은 기존 OS와 견줘 편의기능을 대폭 늘린것인 특징인데요.
애플이 공개한 iOS7은 와이파이/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끄는 등의 
단순한 조작을 하려고 매번 설정 메뉴로 들어가야 했던 불편을 없앴습니다.

iOS7은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위로 쓸어올리면 자주 쓰는 설정을 원터치로 할 수 있는
제어센터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iOS7은 속도/배터리 문제로 
일부 앱만 다중작업을 수행하도록 했던 제한을 없앴고 음성인식 기능 시리도 강화했습니다. 

iOS7의 디자인도 기존 제품과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WWDC에서 공개한 iOS7은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켜면 제일 먼저 나오는 잠금 화면이 
손동작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가 하면, 전체 화면 구성이 더 단순화고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올 가을부터 iOS7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iOS7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기는 아이폰4 이후 모델과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패드미니, 아이팟터치 5세대 라고 합니다.


iOS7 베타버전은 개발자들에게 먼저 배포되며 출시일은 가을 쯤 소비자들에게 보급된다고 하네요~~!!

 

[WWDC 현장]애플 iOS 완전히 바꿨다

"단순함의 극치"애플, 세계개발자회의서 iOS7 발표

iOS가 새 옷을 입었다. 단순한 디자인에 3D 경험을 더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145)2013을 열고 차세대 모바일 운용체계(OS) iOS7을 발표했다.

 
<애플은 단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iOS7을 발표했다. iOS발표 후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조니 아이브 수석 부사장이 총괄한 iOS7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 형태를 아이콘 디자인이 이용했던 기존과 달리 iOS7은 색깔과 모양에 일체감을 더했다. 아이콘은 간결해졌지만 뒷배경 위에 떠있는 것 같은 3D 효과를 줬다.

조니 아이브 수석 부사장은 “iOS7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재탄생했다”며 “단순하고 명확하며 효율성을 높여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애플 하드웨어 혁명을 이끈 아이브 부사장식 디자인이 iOS7에 그대로 반영됐다.

iOS 발표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콘 등 사용자환경(UI)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OS 기능과 사용자경험(UX180)이 상향평준화하면서 애플이 차별화 요소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셈이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5S는 하드웨어 디자인 변화가 없는 제품이다. iOS7는 올 가을 나올 아이폰5S에 쓰인다. 하드웨어가 아닌 새로운 사용자경험이 아이폰5S 차별화 포인트다.

iOS7은 단순함의 극치다. 단순하지만 전체적인 색깔과 모양이 통일돼 기존 iOS 디자인이 복잡하게 느껴질 정도다. 글씨 폰트도 읽기 편하게 바꿨다.

사용자경험도 달라진다. iOS7에는 컨트롤센터, 알림 센터, 멀티태스킹, 에어드롭, 사진, 사파리, 시리, 아이튠즈라디오 기능이 강화된다.

iOS7에 안드로이드에 있는 컨트롤센터가 생긴다. 아이폰 화면을 아래서 위로 올리면 컨트롤센터가 나타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비행모드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폰117 화면 밝기 조절에서 음악 재생까지 가능하다.

알림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진다. 날씨와 교통상황, 약속, 행사 등 사용자와 관련된 중요한 일정을 알림센터가 알려준다. 아이폰을 쓰는 친구와 각종 콘텐츠를 쉽게 공유하는 에어드롭(AirDorp) 기능도 있다. 에어드롭은 아이폰 사용자끼리 P2P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능이다. 네트워크나 어떤 설정도 없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아이튠즈라디오는 광고를 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다. 아이튠즈라디오는 200개 스테이션에서 원하는 음악을 들고 바로 구입도 할 수 있다.

애플은 이날 개발자들에 iOS7 베타 SW와 SDK를 배포했다. iOS7은 가을부터 아이폰4, 아이패드2,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5세대에서 쓸 수 있다.

출처: etnews 김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