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편지
아버지,어머니 저는 죄인입니다.
하늘에서 패역한 죄를 짖고 사랑을 저버린 자녀되어
이 땅에 타락한 천사로 천상의 기억을 잃어버린 자녀였습니다.
이 땅이 전부였고 영원한 듯 앞만 보며 살아가는
메마른 영혼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헛된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온갖 근심,걱정은
더 큰 함정에 빠져 허우적 대는 죄인의 삶이였습니다.
죄인이기에 나약할 때는 하나님을 찾으면서도
힘든상황이 지나가면 "내 자신만을 믿는다"라는 교만했던 지난날이였습니다.
오직 제 자신만을 생각하며 하늘에서 하나님을 배반 한 후
하늘 죄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향해 걸어가는 자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거룩하신 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예루살렘 어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던 죽을 수 밖에 없는 영원한 죄인을 위해
인생의 옷을 입으시고 죽기까지 희생을 하신 하나님.
자녀의 허물과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며 온갖 멸시와 고난을 당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지체가 상하실데로 상하셔서 만신창이 육신으로 죽기까지 순종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죄인된 자녀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하여 살을 찢어주시고 피를 흘려주신 하나님.
활활 타오르는 불속같은 곳에 뛰어들어서 구원을 주신 하나님.
홍수가운데 떠내려가는 자녀의 모습인양 온 몸을 내 던지시며 살려 주신 성령과 신부되신 아버지 어머니시여.
누가 어찌 아버지,어머니의 사랑을 잃어 버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어찌 고귀하신 아버지,어머니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어찌 아버지,어머니 말씀을 순종치 아니 하겠습니까?
누가 어찌 형제 자매 사랑을 소홀히 여기겠습니까?
누가 어찌 구원주신 하나님께 세세토록 찬양드림에 부족함이 있겠습니까?
이제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진실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으면 타오르는 가슴을 주최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이 죄인의 생각 버리고 아버지,어머니께 돌아가겠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께서 세워주신 길이요,진리요 생명이신 어머니를 영원히 따르겠나이다.
아~ 거룩하신 안상홍님!
죄인된 자녀들을 위해 두번째 다시오셔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시다니요.
아~ 아버지 안상홍님!
모진 고난의 세월, 희생의 37년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진정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하나님이신 안상홍님께 세세토록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립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