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상담자가 이단이면 어떡하지?
이단은 누가 정하는가.
기독교단체의 회장인가, 아니면 유명 목사인가.
요즘 기독교 안에 이단 상담전문가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 얘기다.
어떤 이단상담자(진00 목사)는 세계 최초로 본인이 이단상담기법을 개발했단다.
그가 제시한 이단상담 방법 중 하나는 자료싸움이다.
이단상담을 하려면 이단교회의 교리서를 외우고 정독해야 한다.
'저사람 혹시 우리 교단 사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타 교단의교리를 꿰뚫고 있어야 한단다.
그리고 이단 상담은 본인이 가르쳐준 그대로 해야 성공한단다.
덧붙여 목사들은 이단상담을 하기 어렵다고 한다.
똑똑하기 때문에 조금 배워서 자기식대로 써먹으려 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이단상담을 위해서는 일단 모방만 하라는 얘기다.
과연 '특정목사'가 이단을 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기독교 지침서인 성경을 보더라도 이단 여부는 어느 특정목사의 소견에 따라 판정되는 문제가 아니다.
'제대로 된 복음'이 기준이다. 제대로 된 복음을 전했는지, 다른 복음을 전했는지에 따라 이단이 판결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사도들이 전했던 제대로 된 복음을 잘 살펴보라.
[행 17:2~3]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고전 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유월절)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오실때 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진정한 이단상담이란 잘못된 교리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다.
사도들이 전했던 복음은 무엇인가. 새 언약 안식일과 유월절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복음이다. 문제는 이단상담사라는 사람이 안식일과 유월절은 이단적 색채가 있는 교리라 하며 본인이 만든 이단 상담기법을 내세워 이단을 판별한다는 것이다.
이런 자들을 경계하라는 사도 바울은,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 하였다.
지금도 교계는 무분별한 이단 논쟁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다 모든 교회들이 이단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을 상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뒤로한 채 특정목사가 만든 이단상담기법을 진리로 치부하는 세상이 오진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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