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GS마트에 들렸다.
갑자기 콜라나 사이다가 먹고 싶어서 GS마트에 찾았다.
헉~~ 놀라운 가격을 보고 이게 웨이리 싸지? 하며 고민도 안하고 1.5리터 콜라 두병을 골라들고 계산대에 갔다.
계산대에서 가격을 확인해 보니 두병에 4900원을 말하는 것 아닌가?
1병에 팹시 콜라 가격이 행사세일가 2450원?
어~ 조금 전 가격이 뭐였지 ? 하며 상점점원에게 물어보니 점원은 확인 보자고 진열대로 갔다.
다시 가보니 GS슈퍼마켓 점원은 얼른 가격표를 제거하려 하자 나는 사진을 찍었다.
분명 가격표에 1000원이라고 써 있었다.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500ml 리터콜라는 없고 1.5리터 팹시콜라를 두는 곳에 엉뚱한 가격표를 붙여논 것이였다.
가격은 롯데 팹시콜라 500ml라고 테그가 붙어 있었지만 제품과 다른 것인 1.5 리터 콜라가 진열된 위치였다.
500ml 음료는 2층에 별도로 진열하는 곳이 있었다.
소비자가 실수했다고 보기에는 좀 아닌것 같다.
기업은 정직해야 될것 같은데... 가끔 가다가 고객을 혼돈시키거나 할 경우가 있다.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고객들을 서비스하는 것은 기업의 역활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실망했지만 음료수가 먹고 싶어서 500ml를 골라보았다.
그래서 같은 GS슈퍼마켓 상부에 진열된 세일상품을 찾아 보았다.
가격이 1000원짜리 칠성사이다 500ml 세일 표시가 있었지만
제품은 콜라와 스프라이트를 제외하고 칠성사이다는 진열품에서 찾아 볼수 없었다.
그래서 좀 더 실망을 느꼈다.
그래서 점원에게 물어보며 할인하는 칠성사이다 제품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니
진열을 해두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어떻게 살수 있냐고 물어보니 시원하지 않은 사이다를 창고에서 꺼내다 주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 촉진하며 마켓팅을 하면서도 사소한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이
고객 한사람이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고객의 서비스를 위해 작은 것까지도 감동을 심어준다면 그것이 당골고객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보았다.
'하늘정원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말과 좋은말의 효능 (0) | 2018.05.01 |
---|---|
Gs25편의점에 있는 벚꽃팝콘 드셔보셨나요 (0) | 2018.04.13 |
꽃 구경하며 엘로힘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자! (0) | 2015.04.18 |
행복한가정- 갈등,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 <가족애소통 해보자!> (0) | 2014.02.17 |
[스크랩] 어머니 은혜 (0) | 201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