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나의 이야기

행복한가정- 갈등,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 <가족애소통 해보자!>

베타22 2014. 2. 17. 13:53

 

갈등 해소는 반드시 승-승(Win Win)으로 가족 간의 다툼은 이기고 지는 경기가 아니다.

"승-승" 혹은 "패-패"만 있을 뿐이다.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예전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로 다져졌다면 모두가 승자이지만

화해를 하지 않고 마음에 응어리를 남긴 채 등을 돌린다면 모두가 패자이다.

 

가족에게 이긴다고 해서 천국가서 생명의 월계관을 얻는 것도 아니요, 진다고 큰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가족 모두 승자가 되는 갈등 해소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다툼의 목적은 분풀이가 아니라 문제 해결

   감정에 휩싸이다 보면 불평만 쏟아내는 분풀이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분풀이성 다툼만큼 소모적이고 서로를 아프게 하는 것은 없다.

   화가 나서 다투더라도 다툼의 목적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분풀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즉 "좋은 관계 유지"에 있음을 인지하자!

 

2) 공격의 대상자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

   가족과 의견 차이로 인해 마찰을 빚을 때,

   상대방을 공격의 대상자로 삼기 쉽다. 상대방 자체를 문제 삼으면 싸움만 더 커질 뿐이다.

   특히 가족의 성격이나 됨됨이, 약점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이 아닌 문제에 초점을 두고 함의점을 찾아나아자.

 

3) 현재의 문제만 다루기

   화가 나면 과거의 불쾌했던 일들도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미 끝나버린 애기까지 끄집어내서 지적하다보면 애기까지 끄집어 내서

   지적하다 보면 갈등 해소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내가 하는 말이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는지

   의식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4) 적극적인 자세 취하기

   상대방이 불만을 제시하고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를 회피하거나 무성의 하게 대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튼튼한 가정은 불만을 쌍아 두었다가 나중에 무기로 사용하지 않는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서로 마주하기까지,또는 상대방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하루가 지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좋다.

 

5) 한 발짝 물러나기

    갈등과 마찰이 일어났을 때 최선의 해결책은 뭐니뭐니 해도 서로 양보하고 사과하는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제 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가족 간 다툼은 대부분 사소한 일에서 비롯된다.

    상대 방이 나로 인해 화가 났을 땐 변명하고 이해시키기 보다는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해명은 그 다음 순서다.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을,괜한 자손심 때문에 큰 싸움으로 끌고 가지 말자.

 

   

 

     가속화 되는 가족해체,가족 간 갈등이 도를 넘어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그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소통'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가정이 행복해지기를 원했지만

     행복한 가정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힘쓰고 노력하는 만큼 행복해 진다.

 

    출처: 행복한 가정중에서...

 

 

가족간의 사랑도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소망하며 모든 것을 

견디는 사랑이 아름다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