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야기/나의신앙관

하나님의교회 마음가꾸기

베타22 2020. 9. 11. 23:50

하나님의교회 예배일이 다가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세워주신 새언약의 규례이기때문에 기쁨으로 준비합니다.

안식일을 통해 죄사함과 거룩한 축복이 약속되는 날을 준비하며 예비일(안식일 전날)에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한 주간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해 봅니다.

임실치즈피자 테마파크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치즈테마파크 공원

하나님의 교회 홈페이지에 새롭게 올라온 글이 있어서 함께 공유해봅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 - 하나님의 교회 마음 가꾸기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리고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결정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가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은 정신 의학자, 빅토르 프랭클(Viktor Frankl)이 자신의 저서에 남긴 말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어느 화창한 날 가족과 나들이를 가려고 기분 좋게 차를 몰고 나왔는데 뒤따라오던 차가 갑자기 앞으로 끼어드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화를 낼 수도 있고 별일 아닌 듯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화를 냄으로써 가족과의 나들이를 망쳐버릴지, 아니면 기분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뜻이지요.

주변 환경, 처한 상황, 주위 사람들의 말과 행동 등에 자극을 받을 때마다 여과 없이 즉각 반응하게 되면 그것들에게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맙니다. 행복도 선택이라는 말이 있지요. 행복을 선택하는 힘을 성장시키는 방법,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넓히는 것입니다.

위의 글을 읽고 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봅니다.

항상 선택의 귀로에 내 마음이 흔들리곤 한다. 

짧은 순간순간 감정의 표현이 잘못되어 화를 내기도 하며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는 누구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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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을 받을 때 즉시 반응하는 사람은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고 결국 후회를 한다고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넓힐 때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힘과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결정하게 된다는 말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나도 넉넉한 마음의 여유의 공간을 만들어 아버지 어머니하나님을 닮은 자녀답게 온유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행복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불만을 버리고 늘 감사 한 마음을 가져서 넉넉한 마음이 되면 좋겠네요~

우리 영혼을 튼튼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함께 힘내요~~

오직 성령의 열매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갈 5:22

 

 고린도전서 13장 [개역한글] 대한성서공회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