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야기/마음을아름답게하는봉사활동

가을맞이 대규모 정화활동 펼쳐,용인신갈 하나님의교회(안증회)

베타22 2013. 8. 31. 00:48

용인신갈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 가을맞이 대규모 정화활동 펼쳐
150여 목회자와 신도들, 기흥구 구갈동 일대 깨끗이 청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준비하며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일)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용인신갈 하나님의 교회 소속 목회자와 신도들이 가을맞이 정화활동을 펼쳐 기흥구 구갈동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때마침 휴일을 맞아 신도 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학생 등 150여 명이 동참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오전 10시경 청소에 나선 신도들은 기흥구청을 출발해

신갈오거리까지 약 5km 구간을 청소했다. 주택뿐 아니라 대로변을 따라 상가가 많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골목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들이 많았다.

 

성도들은 팀을 나눠 A.B.C.D 4개조로 활동을 했다. 또한 오전 10시~12시30분까지 약 2시간30분 동안 쓰레기 2.5톤분량의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로변과, 화단, 버스정류장 주변등, 성도들은 매우 밝은 표정으로 임했다. 오랜시간 방치된 여행용가방과 냉장고 부품등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순옥 씨(44, 상갈동)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전에는 따라만 다니던 초등학생 딸이 이제는 봉사의 보람을 느꼈는지

친구를 데리고 왔다며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며 봉사는 학생들에게 산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등학생 김성수 군(18)은

“교회에 모여 웃으면서 봉사를 하니 기쁘다”면서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기준의원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성도들과 함께 하며 거리정화운동에 힘썼다]

 

[전세계 1995차 지구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하여 인터뷰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김기준의원]

 

또한 이번 활동에 함께 참여한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복지산업위원회)은 “하나님의 교회가 여러번 봉사활동을 하는것을 보았다” 며,

이렇게 함께 할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교회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여러 봉사활동에 계속 함께 할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인류의 삶의 터전이 되는 지구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 지구환경보호운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 지역에서도 포곡읍 금어천과 동백동 호수공원 정화활동을 비롯해 구갈동, 신갈동, 동백동 등 도심 공원과 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해왔다.

 

김한철 용인신갈교회 목사는 “가을과 추석이 가깝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가운데 가을을 맞이하고, 모처럼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기분 좋은 귀향길을 만들어주자는 뜻으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민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측면에서도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용인인터넷신문 보도내용 중에서...

http://www.yiinews.com/ArticleView.asp?intNum=16718&ASection=0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