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은하란 어떤 천체인가?
별이 잘 보이는 날, 안드로메다자리를 보면 작은 솜털 조각 같은 것을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쌍안경으로 보면 그 모습을 더 선명히 볼 수 있다. 서기 964년에 페르시아의 천문학자 알 수피는 이 천체를 보고 ‘구름 조각 같다’고 기록했다.
안드로메다 은하에는 우리 은하보다 더 많은 별이 모여 있으며, 태양계로부터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가 잘 보이는 것은 우리 은하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외계 은하이기 때문이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로부터 매초 300km의 속도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나선처럼 생긴 은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이고, 그 속에는 약 400억 개의 별이 있다.
지구로부터 250만 광년 떨어진 곳의 안드로메다 은하.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계도 이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출처 : 전파과학사 과학상식 Q&A
글쓴이 : 전파과학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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