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용인시장후보 4파전 (양해경,정찬민,김학규,김상국) 중 당선자는?

베타22 2014. 5. 16. 20:52

 

(5월 가족나들이 중에서 사진에 담아본다)

 

용인시장선거가 20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후보경쟁을 벌이며 일찌감치 나섰던 새누리당 정찬민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그리고 김학규 현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김상국 경희대 교수도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을 하였다.

 

모두가 멋진 포부를 가지고 공약과 함께 용인시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것이다.

무엇보다도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말씀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이 가장 부패하기 쉽다.

 

당선이 되어서 얼마나 정직한 신념을 가지고 임기기간 내 공약을 묵묵히 실천할 것인가?

고인 물은 썩기 마련 이듯이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바뀌지 않는다면 모든 용인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역사에 기록될 수 있다.

용인시민 모두의 바램은 아마도 정직하고 시민을 위해 항상 가정의 어머니와 같이 섬기고 헌신할 줄 아는

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랩일 것이다.

 

허세와 허위로 겉을 꾸미는 높은 분보다 항상 섬길 줄 알고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할 줄 아는 분 겸손을 지혜로 삼고 낮은 곳을 돌아볼 수 있는 분이 당선자 명단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경희대교수 김상국

 

 

현 용인시장 김학규

 

 

새누리당 정찬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학규 용인시장이 15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

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이 기초자치단체장 무공천 약속을 어기고 특정인을 후보로 만들기 위해 ‘꼼수 공천’을 했다”면서 “정당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 용인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

이어 그는 “용인시의 재정위기는 지난 16년 동안 전임 시장들이 치적을 쌓으려고 경전철, 체육공원 등을 무분별하게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용인시를 재정파탄에서 구하고 민생을 살려내려면 4년 더 실행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에 재선되면 ‘용인시민당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재정난을 탈출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

앞서 김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고 전략공천을 기대했지만 무산되자 지난 14일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상국 경희대 교수도 기자회견을 갖고 “당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용인의 재정난을 타개할 적임자이자 용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발표.

용인=권혁준기자 ksy@kyeonggi.com

 

출처: 경기일보의 기사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