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새누리당 용인시의원“불공정한 여론조사와 조작의혹있다는데?”

베타22 2014. 5. 14. 19:44

최근 6.4지방 선거로 각당내에의 치열한 공방 전이 있다.

시민들의 민심을 뒤로 한체 후보자들간에 경쟁이 치열하다.

용인지역에서도 불공정한 여론조사와 조작 의혹이 용인시장후보를 시작으로 시의원까지 이르고 있다고 보도된봐 있다.

선거 후보부터 조작과 불법의 방법으로 치루워 진다면 과연 시민들은 임기동안에

얼마나 시의원들과 시장등 각 기관장들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공정한 당내 경선을 통해서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당 후보를 뽑아서 임기내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정한 선거를 이루워 잘 할 수 있고 정직한 후보들이 나와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임기기간에 시민들을 위한 진심을 다하는 정직한 관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불공정한 여론조사는 물론 조작 의혹까지 있다”

새누리당 용인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했던 구명석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경기도당의 공천 결과에 반발하고 나섰다.

구명석 예비후보는 “상향식 공천을 내세운 새누리당이 여론조사 경선 규칙을 공정하게 지킬 것이란 믿음이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10일 치러진 용인 마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은 특정인을 위한 여론조사 조작이 의심 된다”며 “이는 새누리당 중앙당이 선정하고 후보자들이 추첨해서 선정된 여론조사업체가 아닌 여론조사협회에 등록되지도 않은 제3의 기관이 여론조사를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불공정 행위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의 주장은 이렇다. 경선 후보자들이 추첨을 통해 선정한 여론조사기관은 M리서치와 G리서치 2개 업체다.

그런데 이중 G리서치가 여론조사협회에 등록되지도 않은 또 다른 D리서치에 하청을 줘 여론조사가 이뤄졌지만, G업체는 자신들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도당에 자료를 제출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구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확인한 자료와 통화 내역 등 증빙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 경기도당 여론조사 경선합의서 제3항에 ‘여론조사기관은 경선 후보자들이 추첨으로 선정하고 그 기관이 조사한다’고 돼 있어 합의서 내용에 위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지난 3월 6일 고시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시행규칙’에도 위반된다”면서 “여론조사시행규칙 제5조 2항에는 ‘여론조사기관은 조사를 외주 없이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분명히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또 D여론조사기관의 신뢰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구명석 예비후보는 “사무실에 장비도 갖춰 놓지 않은 업체가 경선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이어 “경기도당이 작성한 여론조사 경선 조사 설계 문서에 표본 수를 300명이라고 했지만 G리서치가 제출한 결과보고서에는 161명을 표본으로 조사했다”면서 “이는 당초 도당에서 밝힌 300명의 절반 수준에서 여론조사를 끝낸 것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명석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도 제기했다.

구 예비후보에 따르면, M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가 현역 시의원인 추성인 후보 35.45%, 구명석 후보 32.99%, 유향금 후보가 31.56%를 득표해 유 후보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G리서치 조사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추성인 34.1% 구명석 27.1%, 유향금 38.8%로 결국 유향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구 예비후보는 “출마한 선거구에서 생활하지도 않고 거주하지도 않던 유 후보가 M리서치 조사결과에서는 꼴찌를, G리서치의 조사는 1위를 차지해 두 기관의 조사결과가 큰 차이를 보인 만큼 여론조사의 신뢰 면에서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두 기관이 극심한 편차를 보일 수 없다”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구 예비후보는 12일 경선 결과가 원천무효라며 이의신청서를 새누리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제출한 상태며, 만일 이 내용이 받아들이지 않을 시 관련된 녹취파일과 현장 사진 등을 토대로 법적대응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출처] [Y사이드저널] 새누리당 용인시의원 공천…구명석 예비후보 “원천무효” 반발|작성자 구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