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맛집 이야기

[스크랩] 모란 꼬치구이 맛집//성남 모란역

베타22 2015. 7. 16. 10:53

 태풍으로 비가 오던 일요일...

술한잔이 생각나서 얼마전 선물받은 티켓 사용하러 모란으로 출발~~`

 

모란역 롯데리아 건물 2층에 있는 고주몽~!!

이곳은 꼬치구이집이다. 꼬치하나하나에 각가지 해물과 육류등을 꼬치에 꽂아 구워 먹는 곳인데

가격도 엄~~~~~~청~~~나게 착하다 !!

 

오후 4시부터 새벽1시까지 이다 보니 아직 사람이 없어서 홀을 후딱 담아봤다!! ㅋ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은 아담한 곳이다

 

 

 

 

가격표~~ 거의 990원... 먹고 싶은것으로 하나씩 먹어도 되겠지만..

이곳에도 셋트 메뉴가 있어서 셋트로 먹는것이

더 다양하고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꼬치는 생각보단 작다... 그래서 조금 부족함감이 있을수 있어서 요렇게 밥 대용으로 먹을수 있는 음식도 있다.

우린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봤는데 매운맛이 조절이 되었다.

맵게 해준다 해서 아주 매운것이 아니고 약간 매콥한 정도...

소주에는 딱이다. ㅋ

 

 

 

 

 

여것이 무엇이냐....

의자라는 사실ㅋㅋㅋㅋ

내가 길게 찰영해서 이상해 보이는건데

의자의 뚜껑을 열면 안쪽으로 소지품을 넣을수 있으니 소지품이 많아도 안심 !!

 

 

요것이 마법의 꼬치구이를 만들어 주는 석쇠라고 해야하나....

 

 

꼬치를 찍어먹을수 있는 소수 가 왔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그래봐야 4명) 모팔모셋트로 시작을 했다.

친절하신 사장님의 말씀이 이곳이 1차니까 간단히 드시고 모자르시면

더 주문하세요~ 이러셨는데...

 

우리는 모자란다기 보다.....

비도 오고 해서...땡긴건지...

너무 맛있어서....

 

모팔모 셋트 2개와 소서노셋트를 먹고도 약간... 모자랐다 ㅋㅋ

 

참고로

여자 둘.... 남자 둘이였음.....

 

 

 

 

셀러드.... 그러고 보니 이거 손도 안되었다는... ㅋㅋㅋ

 

 

자 이제  구워볼까~~~

어떤 꼬치구이집은 사람이 직접 구워야 해서 굽는 사람은 계속 굽고 먹는사람만 계속 먹게된다는데..

여긴 기계식이라서 알아서 저절로 구워진다...

단...

마늘같은경우는 무거워서 그런지 한쪽으로 오래두면 탄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많이 봐주시지만 그래도

먹는사람이 잘 챙겨야 하니까 ㅋㅋ

 

 

아앙~~~ 잘 먹겠슴돠~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나옴...

술과 함께 시킨 음료수로 건배도 하공.. ㅋ

 

 

 

 

다 구워진.... 비주얼.... 아 또 먹고 싶다....

 

 

 

 

 

 

마지막쯤에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낙지 호롱이~~~ (독천마을것이 더 맛있었다)

괜찮았다!!

 

모팔모 셋트에는 나가사키 짬뽕이 나오는데..

아... 짬뽕을 안 찍었구나;;;

 

거의 1인분양이라서 4명이서 나뉘먹기에 한개로는 약간 모자랐지만

모팔모를 두개 시켜서 짬뽕이 두개나온 관계로 잘 먹었다.

 

소서노 셋트에는 짬뽕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였다.

ㅋㅋ

 

좋은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술한잔 생각나면

모란역 꼬치구이집 고주몽으로 오세요!!

 

 

맛집 강추!!

 

 

 

 

출처 : 소소한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
글쓴이 : 옥이는 행복지기 원글보기
메모 : 맛있을것 같네~~ ㅎㅎ